□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 이하 한림원)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7월 28일(금) 오후 2시, 특구재단 컨퍼런스홀에서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미래전략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

    * 온라인: 한림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과학기술한림원1994) 중계

    * 오프라인: 특구재단 컨퍼런스홀(대전광역시 유성구)

□ 이번 포럼은 ‘대덕특구의 현재,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역할’을 주제로 과학기술계 석학기관 한림원과 특구재단이 다음 반세기를 향한 우리나라 과학기술 분야의 비전과 대덕특구의 역할, 기술패권 시대의 과학기술 혁신방안과 인재육성 방향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 포럼에서는 박태현 한림원 기획‧정책담당 부원장(이화여대 특임교수)을 좌장으로 정선양 건국대학교 기술경영학과 교수의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거점으로서 대덕특구의 방향’, 홍성민 STEPI 과학기술인재정책센터장의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재정책의 미래 방향과 대덕의 역할에 대한 제언’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 토론자로는 최준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과학기술진흥과장,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현병환 대전대학교 바이오헬스창업연구소장, 송성수 부산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 배종태 KAIST 경영대학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 이번 포럼은 한림원과 특구재단이 공동개최함으로써 양 기관이 국가과학기술 정책 기조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향후 협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대덕특구의 비전과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를 넘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50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자리”라며, “무엇보다 과학기술분야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여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특구재단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유욱준 한림원 원장은, “대덕특구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에 있어서도 빼놓을 수 없는 핵심주역으로서 지난 50년간 지대한 공헌을 했다”며 “변화하는 시대와 국민적 요구에 맞춰 향후 대덕특구의 역할은 무엇일지 혁신을 위한 논의가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붙임: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미래전략 포럼 일정표 1부

별첨: 미래전략 포럼 초청장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