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회 한림원탁토론회(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학기술정책의 대전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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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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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 위한 과학기술정책 필요”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10월 27일(금) 전문가 토론회 개최
- 건강한 노화를 위해 필요한 과학기술 및 제도 논의
□ 과학기술이 경제발전의 수단이나 도구를 넘어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적, 포괄적 과학기술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 이하 한림원)은 10월 27일(금), 오후 3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학기술정책의 대전환’을 주제로 제215회 한림원탁토론회(제1차 과학기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시리즈)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 온라인: 한림원 유튜브 채널 중계
   * 오프라인: 한림원회관 1층 성영철홀(성남시 분당구)
 ◦ 한림원은 정책학, 자연과학, 공학, 농·수산학, 의약학 등 다양한 연구 분야의 석학 회원을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국민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과학기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시리즈’ 토론회를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 이번 토론회는 시리즈의 첫 번째로서 과학기술정책의 전환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시급한 현안인 고령화에 대한 이슈를 다룬다.
□ 주제발표에는 정선양 한림원 정책연구소 소장(건국대학교 기술경영학과 교수), 박상철 전남대학교 연구석좌교수 등이 참여한다.
 ◦ 정선양 소장은 ‘국가 과학기술정책 패러다임의 변화: 경제발전에서 국민 삶의 질 향상으로’를 주제로 20세기 초부터 현재까지 과학기술정책의 발전 과정과 최신 동향을 설명하고,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의 최근 정책 동향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우리나라도 과학기술정책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함을 역설할 예정이다.
 ◦ 박상철 교수는 ‘한국의 백세인 삶의 질: 20년의 변화’를 주제로 2018년 기준 백세인은 과거에 비해 요양시설 거주율과 독거 비율이 높아지고 쇼핑, 휴대폰 등 도구를 활용하는 일상생활능력은 크게 증진되었음을 특징으로 제시하고, 연구를 통해 나타난 우리나라 백세인의 삶의 질 결정요인을 반영하여 국가 정책을 맞춰가야 한다고 발표할 계획이다.
□ 지정토론에는 박태현 이화여자대학교 특임교수를 좌장으로 고상백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 박용순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공경철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 기자ㆍ논설위원 등이 참여하여 △과학기술과 지속 가능한 발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의 방향 △고령사회에 따른 의료복지 및 정부 정책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 유욱준 원장은 “현재도 과학기술정책은 국가 경제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에 큰 비중을 두고 있지만 이제는 국민 삶의 질 향상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특히 OECD 국가 중 기대수명이 가장 빠르게 증가한 만큼 건강한 노화를 위해 필요한 우리 사회의 대응 방안 등을 시작으로 여러 사회적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 한편 과학기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시리즈는 11월 9일, ‘데이터 기반 식단 및 의학’을 주제로, 12월 5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빌리티’를 주제로 후속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붙임: 제215회 한림원탁토론회 일정표 1부
별첨: 토론회 초청장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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