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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회 한림원탁토론회(삶의 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식단) 개최

이름 |
관리자
Date |
2023-11-08
Hit |
1177
“한국인의 식생활은 건강한가?”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11월 9일(목) 전문가 토론회 개최

-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식단 및 의학’ 주제 

건강한 노화를 위한 영양 섭취 방안과 의료기술 소개


□ “세계 5대 장수지역의 식사와 한식은 어떠한 공통점이 있을까?”, “요즘 유행하는 간헐적 단식이 노화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까?”, “비타민C와 오메가-3는 노화를 예방할 수 있을까?”, “세놀리틱스와 장내미생물총의 활용 연구는 어디까지 와있을까?” 등 건강한 노화에 대한 국민들과 관련 산업관계자들의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전문가 토론회가 마련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 이하 한림원)은 11월 9일(목), 오후 3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식단 및 의학’을 주제로 제216회 한림원탁토론회(제2차 과학기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시리즈)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 온라인: 한림원 유튜브 채널 중계

    * 오프라인: 한림원회관 1층 성영철홀(성남시 분당구)


  ◦ 이번 토론회는 ‘과학기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시리즈’ 토론회의 두 번째 순서로, 국민 눈높이에 맞춰 건강 및 노화 지연에 필요한 식단과 영양소를 소개하고, 건강한 식품 선택을 위한 정부, 생산자, 소매업자, 개인 등 각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주제발표에는 박용순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정해영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석학교수 등이 참여한다.


  ◦ 박용순 교수는 ‘건강을 위한 데이터 기반 식단’을 주제로 건강의 여러 요인 중 생활습관, 특히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세계 5대 장수지역의 식문화와 한식의 특징을 과학적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의 ‘정밀영양’ 관련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 정해영 교수는 ‘건강노화를 위한 영양 조절 전략’을 주제로 노인성 질환이 유발되는 원인과 과정을 설명하고, 식이 제한(간헐적 단식),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 유산균의 활용 등 현재 영양 조절 전략의 효과와 의학적 근거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 지정토론에는 서영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박건영 차의과학대학교ㆍ통합의학대학원 겸임교수, 박유경 경희대학교 의학영양학과 교수, 김재룡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김양하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이 참여하여 △건강 발효식품의 효과 △노화와 건강한 식습관의 관계 △데이터 기반 식사 섭취의 효과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 유욱준 원장은 “건강은 국민 삶의 질에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고, 특히 ‘건강한 식생활’은 국민들이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일”이라며,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건강한 노화를 위해 어떠한 식생활을 해야 할지 정보를 전달하고 나아가 이를 도울 수 있는 제도는 무엇일지 논의하고자 한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 과학기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석학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림원은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과학기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시리즈’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5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빌리티’를 주제로 세 번째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붙임: 제216회 한림원탁토론회 일정표 1부

별첨: 토론회 초청장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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