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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회 한림원탁토론회(삶의 질 향상을 위한 퍼스널 모빌리티) 개최

이름 |
관리자
Date |
2023-12-04
Hit |
573
"퍼스널 모빌리티는 삶의 질의 결정적 요건"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12월 5일(화) 전문가 토론회 개최

- 이동성 저하는 사회적 고립 초래…정책적 패러다임 전환 필요 제기


□ 개개인의 자유로운 움직임과 활동을 포함한 이동성, 소위 ‘퍼스널 모빌리티’는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과학기술계에서도 사고나 질병, 노화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동성 제약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 이하 한림원)은 12월 5일(화), 오후 3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퍼스널 모빌리티’를 주제로 제217회 한림원탁토론회(제3차 과학기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시리즈)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 온라인: 한림원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한국과학기술한림원1994) 중계

    * 오프라인: 한림원회관 1층 성영철홀(성남시 분당구)


  ◦ ‘과학기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시리즈’ 토론회 마지막 회차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퍼스널 모빌리티 관련 기술 현황, 그리고 사회와 개인의 연결이라는 관점에서 개인의 이동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접근 방식 변화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주제발표에는 공경철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한소원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 공경철 교수는 ‘보행기능 회복 및 유지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주제로 인구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기술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관련 기술 현황 및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재활 및 일상 복귀의 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 한소원 교수는 ‘모빌리티와 삶의 질: 인지적, 사회적 관점’을 주제로 신체능력이 인지기능과 삶의 질을 결정하는 근거를 제시하며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과 물리적 환경에 대한 정책적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지정토론에는 조형희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현동진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장(상무), 송원경 국립재활원 재활보조기술연구과 과장, 고상백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 문전일 ㈜로보케어 대표이사 등이 참여하여 △로보틱스 기술을 통한 교통약자의 이동성 증진 방안 △고령화 사회에서의 재활과 돌봄 로봇 기술 활용 △노쇠와 근감소증 관리를 위한 중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유욱준 원장은 “개인의 이동성 저하는 개인과 사회 간의 관계망이 끊어짐으로써 사회적 고립까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림원은 퍼스널 모빌리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술적, 사회적 관점에서의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붙임: 제217회 한림원탁토론회 일정표 1부

별첨: 토론회 초청장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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