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이하 YKAST)은 7월 21일(월) 대전 기초과학연구원(IBS) 과학문화센터에서 ‘연구소 기반 지역 젊은 과학기술인 유치 전략: 인재 유치 생태계 조성, 정착에서 성장까지’를 주제로 ‘2025 YKAST 제1차 과학기술혁신정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oung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 YKAST): 국내 유일의 젊은 과학기술인 아카데미로, 만 45세 이하 우수한 과학기술인을 회원으로 선발하여 정책제안과 국제교류 활동을 수행한다.

  ◦ 이번 간담회는 지역 소재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에 소속된 만 45세 미만 젊은 과학기술인들을 중심으로, 지역 인재 유치를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 간담회에서는 박건혁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신진연구자의 연구 환경 강화를 위한 제언: 출연(연)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제하고, 이승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기반팀장이 ‘제5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6~‘30) 수립 방향’을 설명했다.

  ◦ 이어 패널토론에는 대전 지역 연구기관 소속 젊은 과학기술인 10여 명을 포함, YKAST 회원 등 총 20여 명이 패널로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 한편, 이번 현장간담회는 YKAST가 수행 중인 ‘젊은 과학기술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한 과학기술 혁신정책 아젠다 발굴’ 연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해당 연구는 △선도적 R&D 시스템 제안 △젊은 과학기술인 확보·활용 방안 모색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역할 및 대중과의 소통 강화 등을 목표로 실질적인 정책연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6개의 실무단(Working Group) 운영, 설문조사 시행, 자문회의 및 현장간담회 개최 등 폭넓은 활동을 추진 중이다.

  ◦ 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정책 수요를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는 총 2회 개최할 예정으로, 차기 간담회는 8월 중 ‘대학 기반 지역 인재 유치 전략’을 논의한다.

□ 박철민 YKAST 위원장(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은 “이번 현장간담회는 다양한 소속기관의 젊은 과학기술인과 정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하는 ‘쌍방향 소통 및 정책 참여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젊은 과학기술인의 정책 제안 참여 기회를 마련하여 그들의 경험과 제안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인재 지원 및 산학연 연계 강화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붙임: 1. 2025 제1차 YKAST 과학기술혁신정책 현장간담회 개요 1부

         2.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개요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