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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한림국제심포지엄(Next Pandemics) 개최

이름 |
관리자
Date |
2025-08-13
Hit |
129
APEC 회원국 감염병·백신 전문가 한자리…잠재적 팬데믹 대응·협력 방안 논의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8월 18일(월) 제56회 한림국제심포지엄 개최

- 7개국 신종 감염병 각국 사례 발표 및 최신 연구 동향 공유


□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분야별 장관회의와 고위관리회의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회원국 감염병·백신 전문가들의 학술 교류의 자리가 마련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진호, 이하 한림원)은 오는 8월 18일(월) 오후 1시, 더플라자 호텔에서 ‘잠재적 팬데믹에 대한 대응(Advancing Strategies for Effective Response to Next Pandemics)’을 주제로 ‘제56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이번 심포지엄은 APEC 2025 KOREA 기념행사의 하나로 전체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에 맞춰 국가 간 과학기술 협력의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선정했다.


 ◦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태국, 홍콩, 한국 등 APEC 회원국 전문가 8인이 연사로 참여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전이를 통한 팬데믹 전조’와 ‘미지의 감염병(Disease X) 대비 전략’ 등 두 개의 소주제에 대해 각국의 사례와 최신 연구 동향, 국가별 백신 제조 역량 등을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 세계보건기구(WHO) 분류에 따르면, 아시아는 HPAI 고위험 지역에 해당하며, 이에 따라 APEC 국가 간 협력 확대는 글로벌 방역·백신 체계 강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 정진호 원장은 “잠재적 팬데믹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국가의 사례와 연구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차세대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의 분야에서 APEC 회원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한림원은 1999년부터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국내외 최정상급 과학기술자 간 학술 교류를 증진하고 있다. 56회가 개최되는 동안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450여 명의 국내외 석학이 한림국제심포지엄에 연사로 참여했다.


붙임 1. 제56회 한림국제심포지엄 개요 1부.

       2. 제56회 한림국제심포지엄 초청장 1부.  끝. 


※ 이 사업은 복권기금 및 과학기술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작성자홍보팀 연락처031-7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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