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한국 산업, 새 혁신체제로 돌파구 찾아야...’ - 한림원의 목소리 제 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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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Date |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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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 산업, 새 혁신체제로 돌파구 찾아야...’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림원의 목소리’ 제 48호 발표 -
위기 상황에 직면한 우리 산업에서 새로운 혁신체제 구축이 필요하다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목소리가 발표되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최근 ‘한림원의 목소리’ 제 48호를 통해 우리나라 산업혁신체제의 전환방향을 제안했다.
한림원은 “후발주자에게 쉽게 추격당할 수 있는 단명기술 (Short Cycle Time Technology)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한 번 주도권을 쥐면 추격자가 따라잡기 어려운 장수기술 (Long Cycle Time Technology)의 개발에 더욱 큰 비중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후발국의 추격을 방어하기 위해 혁신적 발상으로 무장한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중국의 신생 기업을 인수하여 잠재적 위협요소를 제거하는 한편, 신기술을 확보하여 우리의 성장동력으로 삼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플라스틱이 모든 산업분야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시장성이 큰 생분해성·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림원은 “우리 정부는 과거 기술공급 지향형 산업정책에서 벗어나 혁신의 출현과 시장 성장을 유도하는 수요 지향형 산업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한림원의 목소리’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과학기술분야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석학들의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고자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과학기술 현안에 대한 정책대응과 함께 관련 제도의 개선방안을 건의하기 위한 것이다.
붙 임: 한림원의 목소리 제 48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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