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박성현)은 최근 ‘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 시리즈 제 19권 ‘새 삶을 주는 인공장기’ (김영하 저, 한림원 정회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명예연구원)와 제 20권 ‘엔트로피가 우리에게 알리는 진실’ (조강래 저, 한림원 종신회원,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을 출간했다.

‘새 삶을 주는 인공장기’는 최근 인간수명이 늘어나고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인체의 여러 기능을 대신하는 인공장기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첨단 생명과학의 한 분야로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장기의 개발과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그 특성과 기능, 반응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엔트로피가 우리에게 알리는 진실’은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엔트로피의 개념과 이와 연관된 동력의 발달과정, 에너지의 수요변화, 카르노사이클에서 엔트로피가 도출되는 과정, 에너지 효율 제고에 관한 기술을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생명과 사회현상에 대해 엔트로피적 입장에서 탐구하여 현재 우리가 향유하고 있는 물질적 생활을 설명하고 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지난 2006년부터 ‘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 시리즈를 출간, 과학기술분야 석학들로 구성되어 있는 한림원 회원들의 저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저서를 출판 보급하고 국내 과학기술도서의 질적 향상은 물론 대국민 과학기술 마인드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전국 유명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붙임: 1. ‘새 삶을 주는 인공장기’ 소개.
        2. ‘엔트로피가 우리에게 알리는 진실’ 소개.
        3. ‘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 시리즈 출간현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