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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의 폐해와 방지대책은?’ - 제 78회 한림과학기술포럼

이름 |
관리자
Date |
2012-09-17
Hit |
5637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의 폐해와 방지대책은?’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 78회 한림과학기술포럼 개최 -


인공조명의 오․남용으로 국민건강과 생태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빛공해를 개선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빛공해 방지법 시행방안이 제시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정길생)은 오는 9월 19일 (수) 오후 2시부터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국화룸에서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의 폐해와 그 방지대책’을 주제로 제 78회 한림과학기술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인공조명의 오․남용은 동식물과 사람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침은 물론, 생태계 교란, 에너지 낭비 등의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이와 같은 ‘빛공해’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지난 2월 1일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을 공포한 바 있으며, 내년 2월 그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빛공해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마틴 모건-테일러 (Martin Morgan-Taylor) 영국 드몽포르대학교 교수 (International Dark-sky Association 부회장)를 초청한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의 규제기준을 가지고 있는 영국의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관리대책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법정 환경부 생활환경과장이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방지법 시행방안을 설명한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이경회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이사장 (한림원 종신회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정태 경희대학교 지속가능건강건축연구센터장, 노시청 한국조명연구원 이사장, 이명기 서울특별시 도시빛정책팀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붙임: 제 78회 한림과학기술포럼 일정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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