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에 거는 과학기술인들의 기대와 희망’ - 한림원의 목소리 제 36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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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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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에 거는 과학기술인들의 기대와 희망’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림원의 목소리’ 제 36호 발표 -
“미래창조과학부는 연구개발 전주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창조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는 과학기술계 석학들의 의견이 개진되었다.
국내 과학기술분야의 대표적 석학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림원의 목소리’ 제 36호를 발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신설에 따른 과학기술인들의 기대와 앞으로의 희망을 제시했다.
한림원은 이번 목소리를 통해 “이공계 대학교수들이 수행하는 기초연구사업은 전주기 연구개발 시스템의 시작점으로 선순환 구조의 단초를 제공한다는 면에서 미래부의 주요 기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창조과학부가 본연의 기능을 다하려면 ▲ 정부 R&D 예산의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 ▲ 과학기술과 ICT의 시너지 효과 창출 ▲ 미래사회 변화예측 기능 강화 ▲ 기초연구 정부지원 비중 확대 ▲ 과학기술행정의 전문성/자율성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밖에도 한림원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박 대통령의 창조경제론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이번 구상이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한림원의 목소리’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과학기술분야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석학들의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과학기술 현안에 대한 정책 대응과 함께 관련 제도의 개선방안을 건의하기 위한 것이다.
붙 임: 한림원의 목소리 제 36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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