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허용되어야...’ - 제 68회 한림원탁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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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Date |
-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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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허용되어야...’
- 과기한림원,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에 거는 기대와 희망’ 제 68회 한림원탁토론회 개최 -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는 원자력 기술 개발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과학기술계 의견이 개진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박성현)은 오는 4월 17일 (수) 오전 10시 30분부터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에 거는 기대와 희망’을 주제로 제 68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정근모 한국전력공사 고문 (전 한림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문정인 연세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또한, 김경민 한양대학교 교수, 박성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전략사업부원장, 장순흥 KAIST 교수 (한림원 정회원), 조병옥 한국수력원자력 본부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세계 5대 원전 강국인 우리나라는 지난 30여년간 핵 비확산체제를 준수하는 원전 모범국가로 인정받고 있으나, 지난 1974년 체결된 한미원자력협정에 따라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 핵연료의 재처리에 대한 독자적인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핵연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오는 2016년 포화 상태에 이르는 국내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개정을 통해 한미원자력협정이 한미간 상호 신뢰 하에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인 과학기술 협력 관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산․학․연의 전문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붙  임: 제 68회 한림원탁토론회 일정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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