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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대비 식량안보 정책 마련돼야...’ - 한림원의 목소리 제 38호

이름 |
관리자
Date |
2013-06-24
Hit |
5496
‘통일 대비 식량안보 정책 마련돼야...’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림원의 목소리’ 제 38호 발표 -

“통일을 대비하는 식량안보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과학기술계 석학들의 의견이 개진되었다.

국내 과학기술분야의 대표적 석학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림원의 목소리’ 제 38호를 발표하고, 한반도 통일에 대비하는 식량안보정책의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한림원은 이번 목소리를 통해 “통일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식량부족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상시 식량 비축제도를 법제화해야 한다”며, “통일 비축미 120만 톤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예산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 식량수요 예측에 따른 식량증산 계획 수립, ▲ 농수산업특별지구와 식품산업특별지구 개설․운영, ▲ 통일한국인 식량․영양 최적화 모델 연구 추진, ▲ 식량증산을 위한 기존 농업정책의 전환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한림원은 이번 ‘한림원의 목소리’ 공표에 앞서 ‘통일을 대비한 우리의 식량정책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한 제 69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 토론회에서 개진된 전문가들의 견해를 토대로 관련 분야 회원 등의 의견수렴을 거친 바 있다.

‘한림원의 목소리’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과학기술분야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석학들의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과학기술 현안에 대한 정책 대응과 함께 관련 제도의 개선방안을 건의하기 위한 것이다.

붙 임: 한림원의 목소리 제 38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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