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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의 목소리’ 제 4, 5호 발표’

이름 |
관리자
Date |
2010-08-07
Hit |
4207
‘과기한림원, ‘한림원의 목소리’ 제 4, 5호 발표’
- ‘사용후핵연료 처리’와 ‘식량안보’에 대한 과학기술계 석학들의 의견 제시 -


 

 

◯ 국내 과학기술분야 석학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최근 과학기술분야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석학들의 전문적 의견을 수록한 ‘한림원의 목소리’ 2009년도 제 4호와 5호를 각각 발표했다.


 

◯ 이번에 한림원이 발표한 ‘한림원의 목소리’는 ‘사용후핵연료 국가관리 체제의 확립을 촉구한다’ (제 4호)와 ‘식량안보, 과학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 (제 5호) 등 두편이다.


 

◯ 한림원은 제 4호 ‘사용후핵연료 국가관리 체제의 확립을 촉구한다’를 통해 “우리나라의 사용후핵연료 누적량이 지난 2008년말 기준으로 이미 1만톤을 넘었지만 정부부처를 비롯해 관련 기관 및 전문가 등에 따라 다른 인식의 차이로 관리정책을 확립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이와 관련, 한림원은 “에너지자원 빈국인 우리나라는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를 통해 자원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필수”라며, “정부 차원에서 관련 위원회를 설치한 가운데 국가 연구개발 전략,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 등을 포함한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또한, 제 5호 ‘식량안보, 과학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를 통해 한림원은 “사료를 포함한 곡물의 73%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생존권을 지키고 국가의 번영을 이어나가기 위한 장기적인 식량안보 대책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한림원은 “국민의 식량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는 식량안보의 문제를 곡물의 생산과 분배의 측면에서 접근하는 전통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식품유통, 식품안전, 국민영양 등 식생활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식량안보 정책을 조속히 수립,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과학기술 현안사안에 대한 정책 대응과 함께 관련 제도의 개선방안을 건의하기 위해 ‘한림원의 목소리’를 발표하고 있으며, 정부를 비롯한 국회, 관련 기관, 언론사, 학회 등에 송부하고 있다.


 


붙임: 1. 한림원의 목소리 2009년도 제 4호 1부.
        2. 한림원의 목소리 2009년도 제 5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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