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열린공간

  • HOME
  • 열린공간
  • 보도자료

‘창조경제,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으로 시작하자’ - ‘한림원의 목소리’ 제 41호

이름 |
관리자
Date |
2014-04-10
Hit |
5884
‘창조경제,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으로 시작하자’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림원의 목소리’ 제 41호 발표 -


“창조경제시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인재육성이 필요하다”는 과학기술계 석학들의 의견이 개진되었다.

국내 과학기술분야의 대표적 석학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림원의 목소리’ 제 41호를 발표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 구축방안을 제시했다.

한림원은 “창의융합형 교육을 위해서 대학 주도의 자발적인 노력과 더불어 정부 지원이 긴밀히 연계되어야 한다”며, “단,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은 정부 지원 없이도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창의융합형 교육체계는 학부 교육을 중심으로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원 교육과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며, “초·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창의적·융합적 사고를 권장하는 교육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 고등학교 문⋅이과 구분 폐지 ▲ 과학기술분야와 인문사회․예술분야 간, IT·BT·NT·지속가능과학 등 과학기술 제반분야 간 융합 프로그램의 구성·운영 ▲ 교수요원의 선발·훈련 ▲ 해외 선진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한림원은 “창의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의 설치와 물질적인 지원만으로 창의융합형 인재가 육성되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하고, “프로그램의 면밀한 설계부터 시작하여 효율적인 운영 및 평가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실천이 절실히 필요하며 이를 통해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림원의 목소리’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과학기술분야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석학들의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과학기술 현안에 대한 정책 대응과 함께 관련 제도의 개선방안을 건의하기 위한 것이다.


붙 임: 한림원의 목소리 제 41호 1부. 끝.

작성자 연락처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