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의 과학 대중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일반 대중의 과학적 사고와 이해 증진방안을 논의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박성현)은 말레이시아한림원 (Academy of Sciences Malaysia, ASM)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2일 (목)과 6월 13일 (금) 양일간 호암교수회관 목련홀에서 ‘과학적 사고와 이해: 커뮤니케이션과 사회활동을 중심으로’ (Science Literacy: Science Communication and Science Outreach)를 주제로 국제워크숍 (KAST-ASM-IAP International Workshop)을 개최한다.

국제한림원연합회 (Inter-Academy Panel, IAP)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리이청 (Lee Yee Cheong)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 (ISTIC) 회장을 비롯해 고하르 라자 (Gauhar Raza) 인도과학커뮤니케이션정보자원연구소 수석연구원, 아말 아민 (Amal Amin) 이집트국립연구소 부교수, 아리스토틀 카란당 (Aristotle P. Carandang) 필리핀과학기술정보연구소 수석연구원 등 18명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특히, 볼커 테르 뮬렌 (Volker ter Meulen) IAP 공동 의장은 전 세계 과학 대중화를 위한 IAP의 역할과 현재까지의 노력에 대해 소개하고, 한림원이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 (AASSA)와 아시아 및 오스트랄라시아 지역의 과학 대중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붙 임: KAST-ASM-IAP International Workshop 개요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