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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 교과과정, ‘과학·수학교육’ 강화만이 살 길이다 - 한림원의 목소리 제 42호

이름 |
관리자
Date |
2014-06-18
Hit |
4876
문·이과 통합 교과과정, ‘과학·수학교육’ 강화만이 살 길이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림원의 목소리’ 제 42호 발표 -

“문․이과 통합형 교과과정에서 과학․수학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목소리가 발표되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최근 ‘한림원의 목소리’ 제 42호를 통해 문․이과 통합형 교과과정의 개편방향을 제안했다.

한림원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지식창출의 근본이 되는 과학․수학교육은 매우 중요하지만 현재 교육부 ‘교육과정 개정 연구위원회’에서 마련 중인 개정안에 따르면 전체 필수 교과시간에서 과학교과가 차지하는 비중은 축소될 수 밖에 없다”고 우려하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미국, 영국 등의 선진국들처럼 과학․수학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개정 연구위원 11명 전원이 교육학자이고 10명이 문과 출신”임을 지적하며, “동 연구위원회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론적으로 “교육은 백년지대계”임을 전제하고,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편을 서두르지 말고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림원의 목소리’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과학기술분야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석학들의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과학기술 현안에 대한 정책 대응과 함께 관련 제도의 개선방안을 건의하기 위한 것이다.

붙 임: 한림원의 목소리 제 42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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