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혁신을 통한 창의적 연구환경 조성이 시급하다’ - 한림원의 목소리 제 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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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Date |
-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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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혁신을 통한 창의적 연구환경 조성이 시급하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림원의 목소리’ 제 43호 발표 -
“젠더혁신을 통한 창의적 연구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목소리가 발표되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최근 ‘한림원의 목소리’ 제 43호를 통해 젠더혁신을 위한 국내 과학기술 연구환경의 개선방향을 제안했다.
 ※ ‘젠더혁신’이란?
 - 기초부터 응용 연구개발의 전 과정에 성별(젠더) 요소를 고려한 분석방법을 적용함으로써 연구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지식과 아이디어, 특허 및 기술 개발을 통하여 삶의 질과 사회적 부가가치를 높여 과학기술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연구방법론
 - 젠더혁신을 위한 통계적 분석은 젠더분석 (Gendered Analysis)이라고 함
한림원은 “젠더혁신을 고려한 연구 방법론과 관련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며, “국내 젠더혁신 문화 확산과 연구환경 개선을 위해 ‘젠더혁신위원회’의 설치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구지원 안내부터 성과관리까지 전 연구개발 과정에서 젠더분석이 가능하도록 연구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제학술지에서 젠더분석을 요구하고 있는 것처럼 국내학술지에서도 논문투고 규정에 젠더분석이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제품 또는 기술의 안전성 분석에 젠더분석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림원의 목소리’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과학기술분야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석학들의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과학기술 현안에 대한 정책 대응과 함께 관련 제도의 개선방안을 건의하기 위한 것이다.
붙 임: 한림원의 목소리 제 43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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