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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과 인류의 미래’ - 제 46회 한림심포지엄 개최 -

이름 |
관리자
Date |
2010-10-06
Hit |
10043
‘생물다양성과 인류의 미래’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 46회 한림심포지엄 개최 -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정길생)은 오는 10월 7일 (목) 오전 10시부터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5층 국제회의실에서 ‘생물다양성과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제 46회 한림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인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림원 원로회원)가 ‘한국생물다양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레이 푸민 (Lei, Fumin / 雷富民) 중국과학원 교수와 김원 서울대학교 교수 (한림원 정회원), 김정곤 국립농업유전자원센터 소장, 오태광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미생물유전체사업단 단장 (한림원 정회원), 이승환 서울대학교 교수, 임종환 산림청 임업연구관 등이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 또한, 김상연 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 편집장과, 박규택 강원대학교 명예교수 (한림원 회원담당 부원장), 유장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한림원 국제협력부장), 임동석 건국대학교 교수, 채수일 한신대학교 총장, 홍유수 글로벌혁신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가한다.


◯ 현재 우리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는 산업활동에 따른 자연훼손과 기후변화로 인해 생물종의 멸종속도가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며, 향후 50년 이내에 지구 서식 생물종의 약 25%가 사라질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 이에 따라 생물종 멸종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국제사회는 지난 1992년 UN환경개발회의를 통해 ‘생물다양성협약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CBD)’을 체결한 이후, 생물종 보존을 위한 공동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UN은 올해를 ‘세계 생물다양성의 해 (International Year of Biodiversity, IYB)’로 선정함으로써 세계 각국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 이러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관련 분야의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국내 생물다양성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생물자원 보존대책을 토론함으로써 국내 생물자원 보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개최하고 있는 한림심포지엄은 단독 학회가 주관할 수 없는 학제간의 교류와 선별된 새로운 학문분야에 대한 국내 학술활동의 진작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붙  임: 제 46회 한림심포지엄 일정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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