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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검사/치료와 생명윤리 - 제 48회 한림심포지엄 개최 -

이름 |
관리자
Date |
2011-02-16
Hit |
9102
유전자 검사/치료와 생명윤리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 48회 한림심포지엄 개최 -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정길생)은 오는 2월 18일 (금) 오후 3시부터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대강당에서 ‘유전자 검사/치료와 생명윤리’를 주제로 제 48회 한림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재현 경희대학교 교수와 염영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김호근 연세대학교 교수 (한림원 정회원), 강신익 인제대학교 교수 등이 주제발표자로 참가한다.


◯ 오늘날의 유전자 검사는 단순한 혈액검사에 불과할 정도로 간단한 반면, 검사결과의 정확도는 환자가 걸리기 쉬운 질병명과 발병확률까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다. 유전학 분야는 진찰실을 넘어 의료 및 농수축산 분야 등 우리 삶의 전반에 적용되고 있으며, 그 범위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하지만, 유전학의 영역은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심각한 위험성도 내포하고 있다. 유전자 정보로 인한 보험 및 고용 차별을 비롯해 인공수정시 고의적 배아 파괴 등의 윤리적 문제가 예상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관련 분야의 로드맵조차 확립되지 않은 상황이다.


◯ 이러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유전학과 생명윤리에 대한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개최하고 있는 한림심포지엄은 단독 학회가 주관할 수 없는 학제간의 교류와 선별된 새로운 학문분야에 대한 국내 학술활동의 진작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붙  임: 제 48회 한림심포지엄 일정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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