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병리학자, 윤일선 박사, 2011년도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에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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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 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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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병리학자, 윤일선 박사
「2011년도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에 헌정
- 우리나라 서양의학 초기에 병리학 분야의 발전을 선도 -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길생)은 윤일선 박사(전 서울대학교 총장, 대한민국학술원 초대 회장)를 2011년도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헌정대상자로 최종 선정하였다.
◯ 윤일선 박사는 우리나라에 근대의학을 도입하고, 과학을 태동시킨 한국 최초의 병리학자로서 일제강점기에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에서 병리학을 비롯한 기초의학 전반을 정립하는 등 우리나라 의과학의 기틀을 다진 공로로 2011년도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에 헌정되었다.
․일제강점기 그의 연구 분야는 크게 과민증과 악성종양으로 요즘에도 중요한 연구대상이 되고 있는 분야이며, 우수한 문하생들을 많이 배출하여 이후 우리나라 의학계의 기반을 다졌다.
◯ 또한, 윤일선 박사는 최초의 우리말 학술지인 조선의보 창간에 기여했으며, 해방 후 경성대학 의학부장, 서울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고등교육 체제의 정립을 주도하기도 했다. 아울러, 대한민국학술원 초대 회장, 원자력원 원장,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과학 전반의 발전에 이바지했다.
◯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2011년도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헌정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헌정대상 후보자 추천 공고 후, 후보자심사위원회와 인물선정위원회(위원장 김진현)를 통해 지난 7월 윤일선 박사를 최종 후보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일간지 광고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한 이의접수 기간 동안 이의가 접수되지 않아 윤일선 박사를 헌정대상자로 확정했다.
◯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사업은 과학기술기본법 제31조(과학기술인 우대 등)에 의거하여 탁월한 과학기술 업적으로 국가발전과 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에 헌정하고, 그 업적을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국립과천과학관에 위치하고 있는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에는 세종대왕, 장영실, 허준, 우장춘 등 총 27인이 헌정되어 있으며, 이번 윤일선 박사의 헌정으로 총 28인이 헌정된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http://kast.or.kr/HALL/)
붙 임: 1. 2011년도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헌정대상자 공적요약 1부.
   2.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전시 현황 1부.
   3.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사업 현황 l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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