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핵외교가 필요하다’ - 국회-한림원 과학기술혁신연구회, ‘과학과 핵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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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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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핵외교가 필요하다’
- 국회-한림원 과학기술혁신연구회, ‘과학과 핵외교’ 포럼 개최 -
◯ 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둔 우리나라의 핵외교 상황을 돌아보고,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 확대와 관련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당을 초월한 여야 국회의원과 과학기술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정길생)은 오는 10월 19일 (수)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과학과 핵외교’를 주제로 제 73회 한림과학기술포럼을 개최한다.
◯ 2010년 창립된 ‘국회-한림원 과학기술혁신연구회’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김형오 제 18대 전반기 국회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근모 한국전력공사 상근고문 (전 과학기술처 장관, 한림원 원로회원)이 기조강연을 하며, 박진 국회의원 (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과 이은철 서울대학교 교수 (한림원 정회원)가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 또한, 국회-한림원 과학기술혁신연구회 공동간사인 박영아 의원이 토론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춘진 의원, 박선영 의원, 전풍일 전 IAEA 원자력발전국장, 최영명 대덕클럽 회장, 전성훈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 핵무기 확산 방지가 주된 목적이었던 과거의 핵외교와는 달리, 현재의 핵외교는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반면, 원자력 분야의 과학기술 강국인 우리나라는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의 재처리 등을 포함한 기술분야에서 이에 걸맞은 외교적 위상을 지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이러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계 석학들의 전문지식과 국회의원들의 의정비전을 적극적으로 상호 공유함으로써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핵외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1. 제 73회 한림과학기술포럼 일정 1부.
 2. ‘국회-한림원 과학기술혁신연구회’ 소개자료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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